한국에선 낳아도 고민 안낳아도 고민인거죠....^^
뭐 표면적으로는 잘 지내는것 처럼 보여도 7-8년쯤 지나니 개인플레이를 하고 있더라구요
한가지 확실한건 아기를 놓지 않고 산다는건 정말 본인의 확고한 신념과 배우자의 동의가 없이는 불가능하더라구요
물론 아이를 너무 원하지만 생기지 않는 아기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그만큼 많지요
제 생각으론 이런 글 올리시면서 고민하는거 자체가 시간이 지나면
아이를 놓지않은 것에 대한 후회를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결혼 8년만에 쌍둥이 낳아 두돌째 키우는 제 경험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