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여유가 있어서 누나를 도와주는 거고,
누나도 부자집에서 태어났는데, 남편은 부모님처럼 못 해주니,
부모님이 계속 도와주면 좋겠다는 건데~
그게 이상한가요?
내가 자식이 결혼했는데, 좀 쪼들리는 거 같고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 도와주는게 이상한가요?
도와줄 수 있는 한 계속 도와주고 싶고,
나중에 상속도 해주고 싶을 거 같네요
여유 있는 부모님께 도움 받는게 부모님한테 불효하는 거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여유 있는 부모님께는 돈 받고 다른 부분으로 잘 하는게
돈 안 받고 연락도 잘 안하는 거보다 훨씬 더 큰 효도라고 생각합니다.